배추 가격이 크게 내렸다.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9∼16일 배추 10㎏ 도매가격은 7384∼7704원으로 7000원대를 유지했다. 지난달 동기간 배추 도매가격이 1만2020원인 것과 비교하면 30% 이상 하락한 수치다. 이는 평년 가격인 8390원보다도 저렴한 가격이다. 앞서 배추는 도매가격 10㎏에 3만원대를 기록하는 등 높은 가격대로 일명
올해 김장철 배추 도매가격이 10㎏당 7000원 내외 수준으로 평년(6420원)보다 9% 정도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무와 건고추(고춧가루) 가격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10월 하순부터 출하되는 중부지방의 작황은 병해 등으로 다소 부진하지만, 김장철인 11월 중순 이후 출하되는 남부지역의 작황은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김장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주부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른 추위까지 겹쳐 김장 물가가 부담이 더 크다. 김치를 직접 담글 것인가 포장김치를 사먹을 것인가를 결정해야한다. 재료값도 비싸지만 재료를 다듬고 김장을 담그는 수고까지 더하면 차라리 포장김치를 사먹는 게 현명하다는 주부도 늘고 있다. 이른바 김장포기족(김포
유통만 배불리는 구조… 무리한 보조금, 시장 왜곡에 타 농민 피해 우려도 강원도가 직접 감자 판매에 나섰다. 농민이 키운 상품을 지자체가 판매한다. 10㎏ 기준 1상자에 5000원. 강원도농수특산물진품센터 온라인 사이트에서 하루 1만 박스를 파는데 연일 매진 행렬이다.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며 서버가 다운되는 일도 있었다.비슷한 상황은 지난해 말 이마트의 ‘못난이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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